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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 1회 실기 시험을 56점으로 불합격하게 됐다. 장소는 수원 경희대 국제 캠퍼스였으며, 시험 30분 전에 도착했는데 입구에서 길이 좀 막히긴 했으나 주차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공부 기간은 약 한 달이었으며, 유튜브와 인터넷에서 찾은 실기 요약 자료를 병행하여 공부하였다. 참고한 유튜브 채널은 흥달쌤 유튜브 채널이며, 좀 더 오래 공부했으면 더 큰 도움이 됐을 거라 생각한다. 

1회 차 시험이 쉽다 하여 응시하게 됐는데, 공부를 많이 안 한 탓에 난이도는 어려웠다. 시험을 본 사람들의 대체적인 후기가 이론은 쉽고 프로그래밍이 어려웠다고 했는데 필자는 둘 다 어려웠다. 이론 정립을 제대로 안 한 탓에 헷갈려서 틀린 문제가 몇 개 있다( 예 : 카디널리티 & 디그리 개념 헷갈림). 프로그래밍 문제가 많이 나와 여기서 고득점 하면 유리한 시험이라 생각했고, 기억에 남는 주요 문제로는 재귀함수, 포인터, 네트워크 ip 등이 있으며 프로그래밍 문제 중 malloc과 이중포인터를 보고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이제는 2회 차 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준비 방법은 흥달쌤 인강을 결재하여 책과 함께 공부하고 있다. 2회 차 시험 응시 후 이에 대한 후기 또한 남길 예정이다. 

본문 하단에 유튜브 흥달쌤 채널에서 1회 차 시험을 복원한 구글 시트 링크를 공유하니 필요한 사람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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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회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 문제 복원 with 흥달쌤

10C언어 arr = {'B', 'A', 'D', 'E'}가 주어졌고 중간의 연산을 통해'C' 추가해서 새로 정렬하는 문제#include int main() { char arr[5] = {'B', 'A', 'D', 'E'}; // 현재 4개 요소만 존재 char c = 'C'; int i; // 차이 출력 (E - A

docs.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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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 25년 1회 필기시험에 응시하였고 시험 직후 확인한 결과와 동일한 점수를 얻어 합격하게 됐다. 오늘은 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 준비 기간과 방법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 

내용 요약

전공자 여부 : 전공(학부 전기전자제어과, 프로그래밍 경험 있음, 현 직장에서 IT시스템 운영 직무 1년차)

시험 준비 기간 : 두 달

준비 방법 : 이론 공부(유튜브 이론 요약 1회독) 및 기출문제 풀이(2020~2024년 2회독)

일단 필자는 전공자이다. 전기전자제어 공학부에서 자바, C, C++, matlab, python  등 다수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뤄봤으며 현 직장에선 1년 동안 오라클, 리눅스 환경에서  SQL 쿼리문, 리눅스 명령어, C shell 등을 사용하여  IT시스템 운영 직무를 수행해왔다. 

시험 준비 기간은 약 두 달이며, 정확하게는 1월 13일에 정보처리 기사 필기 시험을 접수한 뒤 공부를 시작했다. 이전에 학부 시절 정보처리기사 필기 이론을 약 한 달 동안 공부한 경험이 있으나, 22년도 얘기라 모든 이론을 거의 다 까먹은 상태였다. 

공부를 시작하면서 제일 먼제 이론 공부를 했다. 남은 시간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유튜브 이기적 영진닷컴에 올라온 정보처리 기사 이론 정리를 1.5배속으로 1 회독하였다. 

 

여유가 있었다면 2회독도 하고 싶었지만, 1.5배속 1회독도 강의 필기를 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 중요한 포인트들을 집어주면서 어떻게 외워야 하는지 예시도 알려주기 때문에(예 : 모듈 결합도 순서 > 데스제외공내)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기출문제를 풀 때 중요 포인트로 집어준 곳에서 확실히 많이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론 1회독 후에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기출문제를 총 2 회독했다. 첫 1 회독 때는 1과목인 소프트웨어 설계와 5과목인 정보시스템 구축 관리에서 과락이 많이 나왔었다. 확실히 암기 과목에 약했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은데, 기출문제 뻉뺑이를 통해 아예 동일하게 나오는 문제들의 정답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2 회독에는 모든 기출문제 과락 없이 평균 70점 이상이 나올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시험 전 기출문제 풀이 점수보다 본 시험 점수가 낮을 것이라 생각하여 평균 70점 정도면 안정권이라 생각하고 시험을 보러 갔었다. 막상 시험 문제를 봤을 때 기출문제에서 전혀 보지 못했던 문제들이 많아서 당황스러웠고, 때문에 문제를 풀 때 정답이 확실한 것만 우선 풀은 뒤 남은 문제들을 다시 보면서 신중하게 풀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다행히 찍은 문제들이 많이 맞아줘서 과락 없이 평균 70점 점수로 합격할 수 있었다. 

시험 후 후기를 봤을 때 정보처리기사가 CBT 방식으로 전환된 이후 매 시험마다 난이도와 문제들이 상이했다고 들었기 때문에 이 시험을 무난하게 통과하기 위해서는 개정 전 기출문제들 까지 3 회독 정도는 해줘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으로 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 후기를 마치며, 이제는 7월에 있을 실기 시험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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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요약
1. 오전 시험은 주차 자리 넉넉, 오후 시험은 대중교통 이용 권장
2. 일찍 도착해도 대기실에서 책 볼 수 있음
3. 시험 난이도 어려웠음(주관적, 문제 은행 CBT 방식이라 난이도 매번 상이)

어제는 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이 있었다. 장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수원디지털시험센터였으며, 시간은 8시 40분 시험이었다.

이번 시험 준비기간은 대략 한 달이었으며, 준비 방법은 유튜브 이론 요약 강의 1 회독을 통한 이론 학습 후 기출문제 풀이(20년 ~ 24년) 었다. 참고로 가채점 결과는 과락 없는 70점이었으며, 자세한 공부 방법은 합격자 발표 이후 작성해 볼 예정이다. 

시험장이었던 한국산업인력공단 수원디지털시험센터(이하 '시험센터')의 주차 공간은 크게 3군데로, 시험센터 내부와 시험센터 측면 갓길, 그리고 인근 공영 주차장이 있다. 센터 내 주차장은 공간이 크지 않으나, 8시 40분 시험은 일찍 오면 주차 자리가 있었다. 다만 시험센터 차량 출입문을 7시 넘어서 여는 점을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점심 시간대는 주차장이 여유가 없다고 들었기 때문에 센터 측면 갓길 혹은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좋을 듯하며, 멀지 않은 사람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보인다. 

 

시험센터에 도착했을 때 시험실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지하 1층 대기실에서 대기했고, 책상과 의자가 넉넉하게 준비 돼 있기 때문에 앉은 자리에서 공부가 가능한 점을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짧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이론은 거의 겉 핥기 식이었고, 그나마 기출문제 뺑뺑이를 많이 했다고 생각해서 자신감이 있었는데, 막상 시험 문제를 봤을 때 기출문제에서 보지 못했던 문제들과 공부 안 했던 이론들이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다행히 자신 있었던 3과목(데이터베이스 구축)에서 선방하였고, 과락을 우려했던 5과목(정보 시스템 구축관리)에서 과락을 면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기억나는 어려웠던 문제들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클래스에 관해 묻는 문제와  순차파일에 대한 문제 정도였으며 인상 깊었던 문제는 기출문제 뺑뺑이 때는 보지 못했던 프로그래밍 예외 처리(try-catch 문) 문제였다. 

개인적으로 문제가 어려웠었기 때문에 일단 100번 문제 까지 아는 것만 체크 한 뒤 과목 별로 확실한 정답인 것만 추려 과락 여부를 판단하였고, 안 푼 문제들 중 확률 높은 정답을 추렸던 기억이 있다. 이런 식으로 문제 풀이를 하니 1시간 20분 정도 걸렸다. 

현재는 필기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며, 실기 시험은 아무래도 준비가 덜 된 만큼 7월에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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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 SQLD시험의 1과목이 어렵다고 했는데 결과를 보니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념 정립이 확실하지 않아 헷갈리는 선지가 많았는데 운이 좋게도 비슷하다고 생각한 것들이 정답이었던 모양이다.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으며 이번 글에서는 이 시험을 얼마나 준비했고 어떻게 준비했는지 써볼까 한다.

  • 준비 기간 : 1달 (이론 1주, 문제 풀이 3주)
  • 순 공부 시간 : 45시간 (평일 1시간 & 주말 2시간 기준)
  • 공부 방법 : 이론 - SQLD 이론 요약집 참고(구글 검색) & 유튜브 강의 2시간 시청, 문제 풀이 -  SQLD 노랭이 5 회독 및 최신 기출 복원 문제 1 회독(구글 검색)

시작하기에 앞서 나의 전공 여부를 따져보자면 전공자라 할 수 있다. 학부 시절 C, C++, 파이썬, 자바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경험했었고 사이드 프로젝트 시 백앤드로 mysql과 자바를 활용하였으며 회사 신입사원 교육 기간 중 mysql 쿼리문을 실습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 정보를 취합해 봤을 때 이 시험은 깊은 이론 공부가 필요 없어 보였다. 그래서 요약집으로 이론 공부 대체했고 노랭이 3 회독 후 유튜브 강의를 보며 부족한 이론 공부를 보충했다. 이때 참고한 것이 김강민 SQLD 채널의 SQLD 이론 요약 강의였다. 

시험을 보고 난 후 이 강의가 도움이 됐는지 생각해보면 큰 도움은 되지 않았다. 이유는 강의를 보고 1과목의 이론을 깊게 공부 안 했던 나에게 있으며 이 강의에서 나온 1과목의 주요 개념들을 스스로 잘 정리해 놓는다면 과락 걱정은 안 해도 될 거라고 생각한다.

무적의 SQLD 노랭이

앞서 말했듯이 이론을 훑어본 뒤에는 노랭이 다회독을 진행했는데 확실히 이 부분이 실제 시험에서 큰 도움이 됐다. 2과목에서는 아예 똑같은 문제도 보였고 유튜브에 있는 문제 해설을 보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충하기도 좋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보다 더 많이 도움이 된 것이 바로 쿼리문 실습이었다. 나에게 2과목이 쉬웠던 이유는 문제를 풀면서 손으로 쿼리문의 결과를 써 내려갔을 때 명확한 답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쿼리문 실습을 진행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겐 2과목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1과목의 개념을 확실하게 정립하고 쿼리문 실습을 통해 2과목을 준비한다면 비전공자는 3주, 전공자는 2주 정도의 준비기간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공부가 필요한 시험이 아닌 만큼 현업에서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진 않는다. 다만 쿼리문을 봤을 때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고, select 문을 작성할 때 올바른 조인을 통해 카테시안 곱이 생기는 결과를 방지할 수 있는 수준 정도는 보장해 주는 자격증이라 생각한다. 

이제 다음 목표인 정보처리기사를 위한 준비를 조만간 시작할 예정이다. 목표는 내년 1회차 기사 시험 동차합격이다. 이 글을 읽은 모든 SQLD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합격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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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소 : 수원공업고등학교 창조관

회사에서 요구하는 자격증 중 하나인 SQLD를 취득하기 위해 오늘 수원공업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보고 왔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1과목은 어려웠고 2과목은 대체적으로 쉬웠으며 신유형이 몇 문제 있었다. 

시험장소는 수원공업고등학교였으며, 접수 시작일이었던 4월 22일 10시에 바로 접속했을 때 그리 어렵지 않게 예약을 할 수 있었던 기억이 있다(접수비 5만 원). 그리고 학교 내부에 주차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수험표 및 공지 사항에 쓰여있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입차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주차 또한 여유롭게 할 수 있었다. 

SQLD는 이번 시험이 53회 차였는데 올해 첫 시험인 52회 차부터 개정되어 주관식 문항 삭제, 시험범위 변경 등 몇 가지 변경사항이 있었다. 즉 이번이 개정 후 두 번째 시험인데 첫 시험이었던 52회 차 때 1과목이 어려웠다는 의견이 있었고, 이번 시험을 보고 왔을 때 이 점이 동일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저번 시험은 어려웠다는 평이 다수였으나 이번 시험은 2과목이 쉽게 나온 탓에 나쁘지 않았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뤘다. 또한 그동안 나오지 않았던 unpivot, REGEXP_SUBSTR 등 신유형 문제가 몇 문제 등장했으나 그 수가 적어 시험 당락에 영향을 미칠 정돈 아니었기 때문에 다음 시험을 볼 사람들은 참고 정도만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인 후기를 덧붙이기 전 필자는 C, 자바, 파이썬 등 프로그래밍 경험 보유, 사이드 프로젝트 시 MySQL 활용, 회사 신입 사원 교육 시 쿼리문 활용 등 전공자로서 이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약 한 달간의 준비 기간을 가졌다. 직장 생활과 병행하였기에 순 공부 시간은 평일 1시간, 주말 2시간 기준으로 약 45시간 정도 공부한 듯하다. 만약 시험을 합격하게 된다면 어떻게 준비했었는지 상세하게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생각 중이다.

그래서 개인적인 후기로는 확실히 1과목 개념을 정확히 숙지할 필요성을 느꼈다. 준비 시간이 짧아 1과목 개념을 전체적으로 훑기만 하고 넘어갔었는데, 트랜잭션 관련 문제에서 많이 헷갈렸기 때문이다. 정규형도 개정 후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라 많이 공부해 갔는데도 아직 부족하다 느꼈다. 그래도 2과목이 쉬워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다만 비전공자 중 직접 쿼리문 실행해 본 경험이 없고 SQLD를 공부할 때도 쿼리문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다면 2과목의 난이도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2과목 문제를 풀면서 손으로 직접 쿼리문의 결과 테이블을 그려가면서 풀었을 때 명확한 답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전반적인 느낌과 네이버 카페인 데이터 전문가 포럼을 살펴봤을 때 합격 했을 듯 하나 일단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보기로 했다. SQLD 취득 이후의 계획은 정보처리기사 취득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공부 일정을 잡아봐야겠지만, 한 달 동안  SQLD 공부 때문에 나름 고생했기 때문에 당분간은 좀 쉴까 생각 중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53회 SQLD 시험에 응시한 모든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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