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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요약
1. 오전 시험은 주차 자리 넉넉, 오후 시험은 대중교통 이용 권장
2. 일찍 도착해도 대기실에서 책 볼 수 있음
3. 시험 난이도 어려웠음(주관적, 문제 은행 CBT 방식이라 난이도 매번 상이)

어제는 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이 있었다. 장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수원디지털시험센터였으며, 시간은 8시 40분 시험이었다.

이번 시험 준비기간은 대략 한 달이었으며, 준비 방법은 유튜브 이론 요약 강의 1 회독을 통한 이론 학습 후 기출문제 풀이(20년 ~ 24년) 었다. 참고로 가채점 결과는 과락 없는 70점이었으며, 자세한 공부 방법은 합격자 발표 이후 작성해 볼 예정이다. 

시험장이었던 한국산업인력공단 수원디지털시험센터(이하 '시험센터')의 주차 공간은 크게 3군데로, 시험센터 내부와 시험센터 측면 갓길, 그리고 인근 공영 주차장이 있다. 센터 내 주차장은 공간이 크지 않으나, 8시 40분 시험은 일찍 오면 주차 자리가 있었다. 다만 시험센터 차량 출입문을 7시 넘어서 여는 점을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점심 시간대는 주차장이 여유가 없다고 들었기 때문에 센터 측면 갓길 혹은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좋을 듯하며, 멀지 않은 사람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보인다. 

 

시험센터에 도착했을 때 시험실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지하 1층 대기실에서 대기했고, 책상과 의자가 넉넉하게 준비 돼 있기 때문에 앉은 자리에서 공부가 가능한 점을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짧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이론은 거의 겉 핥기 식이었고, 그나마 기출문제 뺑뺑이를 많이 했다고 생각해서 자신감이 있었는데, 막상 시험 문제를 봤을 때 기출문제에서 보지 못했던 문제들과 공부 안 했던 이론들이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다행히 자신 있었던 3과목(데이터베이스 구축)에서 선방하였고, 과락을 우려했던 5과목(정보 시스템 구축관리)에서 과락을 면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기억나는 어려웠던 문제들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클래스에 관해 묻는 문제와  순차파일에 대한 문제 정도였으며 인상 깊었던 문제는 기출문제 뺑뺑이 때는 보지 못했던 프로그래밍 예외 처리(try-catch 문) 문제였다. 

개인적으로 문제가 어려웠었기 때문에 일단 100번 문제 까지 아는 것만 체크 한 뒤 과목 별로 확실한 정답인 것만 추려 과락 여부를 판단하였고, 안 푼 문제들 중 확률 높은 정답을 추렸던 기억이 있다. 이런 식으로 문제 풀이를 하니 1시간 20분 정도 걸렸다. 

현재는 필기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며, 실기 시험은 아무래도 준비가 덜 된 만큼 7월에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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